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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8일 수요일

세탁기 청소하기 후기

세탁기 통에 락스물을 담가둔지 거의 24시간이 지났다.
세척을 위해서 세탁기가 빈 상태로 세탁을 시작했다.

통돌이가 몇 번 돌아간 후에 뚜껑을 열어보니 맙소사.
물이 탁해졌다. 먼지 같은 검은 이물질도 몇개 보인다.
내 세탁기가 이렇게 더러웠을 줄이야..
그래서 빨래를 해도 퀘퀘한 냄새가 가시질 않았었나보다,

내일은 빨래를 돌릴 예정인데
빨래가 얼마나 깨끗하게 될지 기대가 크다.

바나나 쉐이크

재료

- 바나나, 우유, 설탕



조리 순서

1 바나나는 모두 껍질을 벗긴 후, 2등분 또는 3등분을 한다.

2 바나나는 보관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두어 얼린다.
   얼려둔 바나나는 쉐이크를 만들 때마다 하나씩 꺼내서 쓴다.

3 믹서기에 바나나 한조각, 우유, 설탕을 약간 넣고 바나나가 다 갈아질 때 까지 갈아준다.

4 컵에 담아 마신다.






후기

- 아침 식사 대용으로 매우 좋다. 걸쭉하면서도 고소하고 달디단 바나나 쉐이크 하나도 안남길 바나나 쉐이크
- 바나나 외에 다른 과일로 만들면 어떨까? 아니면 바나나와 함께 들어가면 궁합이 좋은 과일이 무엇이 있을까?

2013년 8월 27일 화요일

견과류 미역 자반

이전 포스팅에서 미역자반을 만들었었는데
호두와 아몬드를 포함하여 미역자반을 새로 만들었다.

올리고당을 좀 많이 첨가해서 그런지
서로 엉겼고 좀 달더라.

그래도 반응이 좋아서 기분은 좋다,

감자 샐러드

재료

- 감자, 계란, 당근, 마요네즈
- 소금



조리 순서

1 감자 껍질을 벗겨내고 계란을 씻은 후에 냄비에 담아서 물을 채우고 삶는다, 삶는 시간을 좀 줄이기 위해서 감자를 4등분했다.



2 삶는 동안 당근을 다져준다.



3 다 삶았으면 계란의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고 흰자를 칼로 잘 다져준다.



4 모든 재료를 넣고 국자와 숟가락을 이용해서 잘 으깬다.

5 완성







후기

- 오늘도 양조절에 실패. 저렇게 많은 양이 나올줄이야. 감자 두개에 반찬그릇 한 그릇 정도 나오겠다.
- 마요네즈를 적게 넣어서 조금 뻑뻑한 느낌이 든다. 나는 마요네즈를 좋아하니깐 마요네즈를 아끼지 말자. 사실은 마요네즈가 남은게 얼마 없어서...
- 샐러드가 노란 이유는 계란 노른자 때문에... 아무렴 어때, 맛있으면 되지.

세탁기 청소하기

세탁 후에 세탁물에서 퀘퀘한 냄새가 나는 걸 방치하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청소법을 검색하고 청소를 시도해본다.

청소가 크게 복잡한건 없고
단지 물을 좀 받아놓은 다음에
락스 1리터짜리 한통을 다 뿌리고
하루 정도 놓아두었다가
세탁통은 빈 상태로 세탁기 한번 돌리면 끝이라고 한다.

일단은 세탁기에 물을 가득 받아둔 뒤에 락스 한통을 고루 부었고
내일 퇴근해서 세탁기를 돌려야지.

2013년 8월 15일 목요일

제습제의 염화칼슘을 새로 갈다.

집안에 놓아둔 5개의 제습제 중에서
4개의 제습제가 찰랑거릴 정도로 물이 차 있어서
염화칼슘 리필을 시도하였다.

일단 종이를 뜯어서 물을 버리고,
내부를 깨끗하게 씻은 다음에
리필용 염화칼슘을 채우고
부직포로 위를 덮고 뚜껑을 덮은 다음에
물이 새지 않도록 주변을 랩으로 감았다.

처음 제습제를 구입하면서 1Kg 염화칼슘을 두 봉지 구입했었는데,
4개를 리필하고 나니 염화칼슘이 하나 정도 더 리필할 양만큼 남았다.
1kg에 5개 정도 리필하면 되겠구나..
아니면 염화칼슘을 조금씩 더 담으면 4개 정도 리필할 수 있는 양일 듯 싶다.

장마철에 그나마 꿉꿉하게 지내지 않았던 이유는
요 녀석들 덕분이 아닐까.



2013년 8월 7일 수요일

2013-08-07 일기

요즘은 요리 게시물만 자주 올리는것 같다.

사먹는 반찬도 조금씩 물려가고,
사실 은근히 요리하는 재미가 있다.

요리가 즐거운 이유는, 객관적으로 맛이 없는 요리를 만들었더라도 적어도 나만은 맛있게 즐기며 먹을 수 있다는 점에 있다고 생각한다.

슬슬 여름도 끝나가고, 방 정리도 해야할 것 같은 시기가 오는데, 이 놈의 게으른 몸뚱이는 움직이기가 싫다. 잘 시간도 부족하다.

먹다남은 후라이드 치킨 + 양념 버무린 닭반찬

재료

- 먹다남은 후라이드 닭 몇조각
- 고추장, 간장, 요리당, 물엿, 후추, 다진마늘, 깨



조리 순서

1 후라이드 닭 조각을 먹기 좋은 크기로 찢는다.


2 냄비에 물을 채우고 가스불을 올린다. 물 양은 닭 한마리 기준 500ml 정도면 좋겠다.


3 냄비에 고추장 한스푼, 간장 한스푼, 여리당 두스푼, 물엿 두스푼, 후추 약간을 낳고 팔팔 끓인다.


4 물이 끓으면 다진마늘을 넣고 중불 또는 약불에서 살살 쫄인다.


5 양념이 많이 졸았으면 찢어놓은 닭을 넣고 약불에서 잘 버무린다.


6 완성.





후기

- 예전 어머니께서 먹다 남은 양념통닭을 가지고 맛있는 도시락반찬을 만들어주셨던 기억이 있다. 마침 먹다 남은 후라이드 닭이 있어서 통닭양념을 사서 만들어볼까 하다가, 이왕 하는 김에 소스도 직접 만들어보는 겸 해서 시도하게 되었다.
- 나는 고추장과 간장을 좀 많이 넣었더니 좀 짜고 맵더라. 일단은 고추장과 간장을 한스푼씩만 넣고 간을 보면서 조금씩 첨가하는 편이 좋겠다.
- 그런데 오히려 짭짤하다보니 밥반찬으로도 괜찮을 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2013년 8월 5일 월요일

자취 생활 원칙 #5

요리를 할 때 필요한 요리 재료들은
꼭 사용할 만큼만 구입하자.
특히 야채같은 경우는 구입한 양을 남기지 않고 다 사용하자.

마트 같은데 가면 많은 양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경험상 몇 일 지나면 다 버리게 되더라.

조금 비싸더라도 소량만 구입하자.

적은 양의 음식물 쓰레기가 나왔을 경우 처리 방법

자취생활을 하면서 요리를 할 때 문제가 되는 것 중의 하나가
음식물 쓰레기 처리라고 생각한다.

음식물 쓰레기가 적게 나오면
작은 봉투나 용기에 담아서 봉인한 후
냉동실에 넣어두는 방법을
오늘에서야 처음 깨달았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은 방법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던데,
특히 요리 한 후에 적은 양의 음식물 쓰레기가 남아서 버리기에 애매한 경우에는
이와 같이 냉동실에 넣어두어서 나중에 한번에 버리는 방법만큼 좋은게 없을 듯 하다.

어떻게 음식물 쓰레기를 다른 음식들과 함께 냉동실에 넣어두냐 라는 질문도 떠올렸는데,
음식물 쓰레기라는 것이 사실은 쓰레기이기 이전에 음식물을 만들고 남은 부산물이기 때문에 부패해서 냄새나지 않는 이상 특별히 위생적으로 문제가 되거나 더러울게 없다고 생각한다.

사실 제일 좋은 방법은 음식물 쓰레기가 나오는 대로 바로바로 처리하는 것일텐데,
이런 경우 봉지에 더 담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까운 봉지를 낭비한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렇다고 음식물 쓰레기 봉투 가격이 비싼편은 아니지만 말이다.)

믹서기가 있으면 갈아버려서 차지하는 부피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텐데,
오늘은 이 쯤에서 만족하자.

삶은오징어

재료

- 오징어
- 소금



조리 순서

1 해동된 오징어의 내장을 빼낸다.... 오징어야 미안해 ㅠㅠ

2 오징어를 잘 씻고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은 다음 오징어를 넣어 3분간 삶는다.

3 오동통통



4 먹기 좋게 자른다.




후기

- 오징어의 긴 다리 두개는 잘라버리라고 하더라. 오징어는 긴 두 개의 다리로 먹이활동을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잘못 먹었다가는 배탈이 날 수도 있다고 하던데.
- 지난번 닭 손질때도 그렇고, 손질이 쉬운 일이 아님을 다시금 깨닫는다.
- 나중에 오징어 순대나 만들어볼까. 속은 뭘로 채우지?
- 한끼 식사 반찬으로 적당한 양. 조리도 오래 안걸리고 참 괜찮은 반찬이더라.

2013년 8월 3일 토요일

미역 자반

재료

- 씻지 않아도 되는 다듬어진 마른 미역
- 식용유 및 참기름
- 요리당
- 설탕
- 깨



조리 순서

1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른 미역을 넣고 약한 불에 볶는다. 

2 어느 정도 볶았으면 깨, 올리고당, 및 설탕을 적당히 넣고 휘적휘적한다.
   미역 자체가 짜기 때문에 소금간은 안해도 되던데.
   너무 달면 밥반찬으로써의 정체성이 상실되기 떄문에 단 맛을 느낄 정도로만 적당히 넣자.

3 완성





후기

- 첫맛은 당의 단맛과 깨의 고소한 맛. 뒷맛은 바다 짠내음.
- 조리 시간이 짧고 조리 후가 깔끔하다. 오래 먹을 수 있는 반찬을 선호하는 입장에서 이렇게 쉽게 만드는 반찬을 사랑한다. 앞으로 자주 먹을 듯 하다.
- 마른 미역 조각 자체는 작은데 물에 넣어두면 엄청 뿔기 때문에 많이 먹다가는 미역이 식도까지 차오르겠지. 의식적으로 적당량만 섭취하도록 신경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