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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25일 목요일

닭볶음

재료

- 닭
- 감자
- 당근
- 양파
- 청고추, 홍고추
- 다진마늘
- 후추
- 고추장
- 간장
- 요리당
- 참기름
- 밀가루 (나는 부침가루 사용)





조리 순서

1 손질된 닭을 찬물에 15분 정도 담가두어 핏물과 기름기를 뺀다.




2 닭의 핏물을 빼는 동안 감자, 당근, 대파, 고추, 양파를 손질한다.






3 닭을 건져내서 끓는 물에 약 20분 정도 삶는다.




4 닭을 삶는 동안 소스를 만든다. 고추장(3밥숟가락), 간장(1밥숟가락), 다진마늘(조금), 요리당(2~3밥숟가락), 참기름(1밥숟가락), 후추 조금. 섞는다.




5 닭이 다 익었으면 찬물에 한번 헹궈서 이물질을 걷어낸 뒤에 만든 소스와 함께 버무린다.
버무린 닭은 20분간 놔두어 양념이 잘 배게 한다. 중간중간에 한번씩 뒤섞어 주면 좋겠다.
소스는 일부 남겨두어 닭을 볶을 때 첨가한다. 



6 버무린 닭을 냄비에 넣고 남은 소스를 첨가하여 물을 조금 넣고 끓인다. 적당한 양의 물을 넣되, 쫄아서 물이 없어지면 물을 조금씩 더 첨가한다. 10분간 강불에 익히고, 10분간 중불에 익힌다. 뚜껑덮자.



7 감자와 당근을 넣고 15분간 더 익힌다. 뚜껑은 덮자. 감자가 어느정도 익어야 한다.



8 나머지 야채를 넣고 10분간 더 조리한다.



9 그릇에 옮겨담아 참깨를 뿌려서 완성한다.






후기

- 개인적인 느낌으로 맵지않고 부드러웠음. 원래는 고추가루를 첨가해야 한다고 하는데 매운맛을 싫어하는 나는 고추가루 대신 고추장을 조금 더 넣는 것으로 대신하였음.
- 재료 준비시간, 조리 시간이 짧지만은 않았다.
- 개인적인 취향으로 깻잎을 추가하였으나, 일반적인 레시피를 적기 위해서 재료에는 포함하지 않았다.
- 요리당.. 무서운 녀석이다. 개인적으로 조미료를 전혀 좋아하지 않으나, 적당한 단맛이 음식의 풍미를 한층 돋구어주었다.
- 연구실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먹어본 결과 몇가지 피드백을 받았고 다음 조리시 개선사항에 반영하려고 한다.
  * 양념이나 소스가 부족하다 -> 손은 크게크게. 재료를 아끼지 말자.
  * 닭 손질이 좀 덜됐다 -> 닭을 구매할 때는 미리 손질된 닭을 구매하자.
  * 감자를 좀 더 많이 -> 본 요리에서는 두개의 감자를 손질하였으나 닭의 양이 너무 적어서 하나 분량의 감자만 넣었다. 닭볶음의 주객전도가 될 수 있겠지만 적당한 양념이 배어진 감자는 닭보다 더 맛있더라.

2013년 7월 21일 일요일

깻잎전

재료

- 돼지고기 다짐육
- 깻잎
- 두부
- 당근
- 양파
- 청고추, 홍고추
- 다진마늘
- 후추
- 밀가루 (나는 부침가루 사용)





조리 순서

1 깻잎을 씻는다. 식초 물에 약 5분 정도 담가둔 후 흐르는물에 씻고 물기를 제거한다.



2 돼지고기 다짐육을 반죽 그릇에 담는다. 붉은 색감이 식욕을 자극한다.



3 두부를 준비한다. 메인은 돼지기 때문에 두부는 조금만 양껏.






4 두부를 다진다. 찌개용 두부임에도 잘 부서진다.



5 다진 두부를 반죽그릇에 담는다.

6 당근, 양파도 다진다. 다졌으면 반죽 그릇에 담는다.

7 다진 마늘을 조금 넣는다.

8 계란을 하나 풀어서 넣는다.

9 후추를 적당량 뿌린다. 색감이 참 좋다.




10 반죽반죽반죽. 반죽이 묽으니 부침가루를 조금만 섞자. 반죽 데코레이션은 하트모양으로.



11 씻은 깻잎에 밀가루를 살짝 묻히고 반죽을 깻잎의 절반 정도 크기에 얹는다.





12 깻잎을 오므린다.



13 계란을 두세개 정도 풀고 후라이팬에 부칠 준비를 하자.



14 준비된 깻잎으로부터 밀가루와 계란옷을 입힌다.

15 후라이펜에 기름을 두르고 달군 상태에서 부침을 시작한다. 지글지글




16 어느새 다 부쳤다. 그릇에 담자. 두개의 작은 그릇은 도시락용, 하나의 큰 그릇은 선물용





후기

- 명절마다 어머니께서 해주셨던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서 스스로 해 보았다.
- 깻잎향과 돼지의 풍미가 잘 어우려진다. 소금간 같은건 하지 않아서 약간 밋밋한 맛이 있지만, 요즘은 간이 덜 된 음식들이 맛있더라.
- 깻잎에 밀가루 (혹은 부침가루)를 충분히 발라주지 않으면 깻잎과 다짐육이 분리되어서 낭패가 크더라. 밀가루는 아끼지 말자.
- 돼지고기 냄새가 생각보다 좀 심하다. 핏물을 좀 빼냈어야 하나..
- 야채를 다져주는 도구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한다. 칼로 다지다보니 여기저기 사방팔방으로 야채가 튄다.
- 총 조리시간이 약 2시간, 뒷정리 시간이 약 1시간 총 3시간 정도 걸렸다. 하지만 다 먹는데는 10분도 안걸리겠지.
- 힘들게 만든 만큼 보람도 큰 요리더라.

2013년 7월 13일 토요일

장마의 중간쯤. 제습이 필요해.

2013년 7월 13일 토요일 밤 서울 어딘가.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비가 내리는 날.

일주일간 지속된 장마에 집안 공기는 습하고 젖은 빨래는 마를 줄모른다.

다행히 덥지는 않아서 잠은 잘 잘 수 있겠으나,
제습을 위해 에어컨을 제습모드로 충분한 시간 동작시킨다.

게다가 마침 그저께 주문한 제습제 세트 택배가 도착했다.

내가 구입한 것은 제습제 세트, 리필용 염화칼슘, 부직포, 및 신발 탈취제.


제습제 세트 (총 6개)는 집안 구석구석 위치시키고,
신발 탈취제는 많은 비에 푹 젖어 냄새나는 신발 안에 넣어두었다.
나머지는 일단 보관.

밤새 비가 그칠 것 같지 않다.
과연 아침에 일어나면 제습제에 물이 찰랑찰랑거릴까? 모를 일이다.

장마가 끝나면 지금 염려하는 모든 걱정이 사라지겠지만,
장마 기간만이라도 대책을 세우고 행동에 옮겨서 실행하고 관찰해 봐야,
앞으로 다가올 여름 장마에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인지 알 수 있겠다.

2013년 7월 5일 금요일

김치부침개

재료

- 부침가루
김치
식용유
토핑 (본 요리에서는 칵테일 새우)



조리 순서

1 재료를 준비

2 휘적휘적

3 지지지직 뒤집 지지지직

4 완성


후기

- 맛있다. 특히 연구실 친구들이 잘 먹어줘서 기분이 좋다. 누군가가 내 요리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