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치는게 너무나 즐겁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계속 친다.
손가락이 아프고 손목이 땡겨도
자꾸만 치고 싶어진다.
긴 자취생활 기간 동안
그토록 가지고 싶었던
키보드를 드디어 오늘 구매했다.
비록 중고로 구입해서
먼지가 조금 쌓여 있었지만,
소리는 모든 건반이 정상적으로 소리가 나고
먼지를 닦아내니 새것처럼 깨끗해졌다.
들뜬 마음에 늦은 시간까지
쉬운곡 몇곡을 연주해 보았다.
너무나 오랜만에 피아노를 쳐서 그런지
손목과 손가락이 조금 앵겨왔지만
이런건 익숙해지면서 자연스레 해결될 문제고,
비싼 돈 주고 산 만큼 꾸준히 연습해서
좋은 취미생활로 즐겨야겠다.
으히히
행거선반 설치 및 방 정리
구입한 행거가 오늘 도착했다.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바로 설치를 진행하고 널부러져있던 짐들을 정리했다.
다행히도 행거가 들어간 공간이 방의 빈 공간과 딱 맞았고
널부러져 있던 짐들을 모두 행거 선반위에 정리할 수 있었다.
덕분에 방청소도 하고 깔끔해졌다.
무엇보다 방이 넓어졌다.
이제서야 사람 사는 집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