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아직도 춥다.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간 1월에 비하면 그나마 포근해졌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춥다 ㅠㅠ
이번 포스팅에서는
근 한달동안 많은 효능을 보았던 외풍차단 텐트의 효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자
온도계를 구매해서 직접 실내와 텐트 내의 온도를 비교해보았다.
우선. 금일의 온도는,
춥진 않다. 물론 자취방이 있는 현재의 기온과는 차이가 있겠지만.
두번째로, 방안의 온도를 측정했다.
일체의 난방은 하지 않았고, 환기를 위해 열어두었던 화장실 문은 측정하는 동안 닫아두었다. 온수로 설거지를 하였고, 빨래를 널어두어서 습도가 제법 된다.
집에 오자마자 탁자 위에 놔두긴 했지만, 여러가지 환경 변수를 고려해서 설겆이하는 20분 동안 측정하였다.
| <오늘 배송받은 온도계. 기존 사용 후기는 온도 오차는 작은데 습도는 믿지 말라고들 한다.> |
세번째로, 텐트 안에서 온도 측정을 하였다. 발끝이 위치하는 곳에 적당한 높이의 담요를 밑에 두고 그 위에 온도계를 올려놓고 약 20분 정도 측정하였다. 역시 동일하게 일체의 난방은 하지 않았다.
측정오차를 고려해도 약 3도 정도의 온도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라고 판단된다.
실제로도 텐트 안에서 밖으로 나가면 공기의 기운이 차가운 것을 느낄 수 있다.
자기전 전기장판 잠깐 틀어서 침대를 따뜻하게 해주면 금성첨화 화룡점정.
무엇보다 외풍차단 텐트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바람을 막아줌으로써 체감 온도가 낮아지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자취방 생활 초기엔 찬바람때문에 잠에서 깬 적이 여러번이라 그런지 텐트의 존재가 한겨울에 매우 든든하다.
참고로, 냉장고의 온도는,
| <원래는 4.4도 였는데, 사진 찍을려고 냉장고 문을 좀 오래 열어두었더니 온도가 좀 올랐다.> |
장담하는데, 정말 추웠던 한겨울에는 방안 온도가 이것보다 더 낮았을 것이다. 분명.
4계절이 뚜렷하던 시절은 지나고 겨울이 점점 더 길어지는 요즘같은 날씨에는
늦어도 4월 초까지는 텐트의 도움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요즘은 학교 난방도 따뜻하지 않고 항상 춥게 지내다보니 관절이 삐걱거리곤 한다.
이 추운 겨울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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