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있는 방, 매우 만족하면서 살고 있지만,
형편에 비해 조금은 비싼 월세가 부담이 되어서,
지난 주말,
집에서 10분 거리, 학교에서 약 15분 거리에 있는 동네에서
새로 거주할 원룸을 살펴보았다.
그리고는 이틀간 생각을 하다가,
오늘 계약을 하고 왔다.
깔끔함, 편의성 등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원룸이 더 좋은데,
무엇보다도 20만원 이상 저렴한 월세에 끌렸다.
방 크기도 현재 머물고 있는 방에 비해서 작지도 않다.
무엇보다도, 주변 풍경이 너무 좋다.
저 멀리 넓게 펼쳐지는 시야에는 우똑 솟은 남산 타워가 보이고,
번화가 근처임에도 불구하고 8, 90년대같은 동네 분위기가 매우 마음에 든다.
다만 조금 걱정되는건, 역시 해가 들지 않는 방과 좁은 창문.
그렇지만 단점은 극복해나가면서
잘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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